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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숨은 명소, 텐트 밖은 유럽 코스까지

by HopyGo 2025. 3. 16.

이탈리아 마테라 (출처:픽사베이)

이탈리아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같은 대도시 외에도 조용하면서도 매력적인 숨은 여행지가 많습니다. 북적이는 관광지를 벗어나, 고요한 골목을 거닐고,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하며, 현지인들만 아는 작은 와인바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소개하는 이탈리아의 새로운 여행지들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행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이탈리아편'에 등장한 코스도 함께 알아봤습니다. 자연 속 힐링 여행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추천 코스도 함께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숨은 보석 같은 명소 

1) 치비타 디 바뇨레조(Civita di Bagnoregio)


왜 주목받고 있을까?
'죽어가는 마을'이라고 불릴 만큼 고립된 위치에 있지만, 동화 같은 분위기로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신비로운 마을입니다.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다리를 건너야만 접근할 수 있으며, 탁 트인 언덕 위에 자리해 있어 마치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추천 포인트
산책만으로도 힐링되는 고요한 중세 골목을 거닐며, 환상적인 일몰과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지인들만 아는 작은 와인바와 레스토랑에서 로컬 와인을 한 잔 즐기며, '라 포르타 델라 키아라(La Porta della Chiara)'와 같은 아늑한 분위기의 숨은 와인바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는 방법
로마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추천 여행 시기

봄(4~6월)과 가을(9~11월)은 한적한 골목을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7~8월)은 관광객이 많고 더운 날씨지만,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프로치다(Procida)

 

왜 주목받고 있을까?
2022년 이탈리아 문화 수도로 선정된 이 작은 섬은 나폴리에서 가까우며, 관광객이 적어 한적한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집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항구 풍경이 특징입니다.

추천 포인트
산 미켈레 아르칸젤로 수도원에서는 섬의 가장 높은 곳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리첼라 항구는 알록달록한 집들이 모여 있어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며, 해변에서는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나폴리에서 페리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추천 여행 시기
4월부터 10월까지는 해변과 항구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주요 축제
해양 축제(Sagra del Mare)는 8월 초에 열리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3) 트레비소(Treviso)


왜 주목받고 있을까?
'작은 베네치아'라 불릴 만큼 운하가 아름다운 이 도시는 베네치아보다 관광객이 적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의 탄생지로도 유명합니다.

추천 포인트
칸토넬레 운하를 따라 산책하며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도무스 로마나 박물관에서 고대 로마 유적과 미술 작품을 감상한 뒤, 티라미수를 처음 만든 레스토랑에서 전통 티라미수를 맛보며 현지 디저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베네치아에서 기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추천 여행 시기
봄(3~5월)과 크리스마스 시즌(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운하 조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축제
티라미수 월드컵(Tiramisù World Cup)은 11월에 열리며, 세계 최고의 티라미수를 뽑는 대회입니다.

 

4) 마테라(Matera)

 

왜 주목받고 있을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굴 주거지 (Sassi di Matera)이며, 영화 스타워즈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또한 최근 인기 여행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신흥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사 씨 동굴 호텔 체험은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굴을 개조한 독특한 숙소에서의 하룻밤을 제공합니다. 마테라 대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성당이며, 팔롬바로 룽고(Palombaro Lungo)는 고대 저수지 내부를 탐험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또한, 전통 오레키에 테 파스타를 맛보며 로컬 음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바리(Bari)에서 기차 또는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추천 여행 시기
봄(3~5월)과 가을(9~10월)은 날씨가 선선하고 관광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여름(6~8월)에는 낮에 더운 날씨가 지속되므로, 저녁에 관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축제
라 브루나 축제(La Bruna Festival)는 7월 2일에 열리며, 성모 마리아를 기리는 대규모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축제입니다.

 

5) 이트리(Itri)

 

왜 주목받고 있을까?

로마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마을은 한적한 전원 풍경과 고대 로마 시대의 성채와 산책로가 있어 역사와 자연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며 유럽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이곳에서는 올리브 오일 팜스테이와 테이스팅 체험을 즐기며, 이트리 성채와 고대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하고, 프란토이오 트레글리아(Frantoio Treglia)에서 올리브 농장 체험을 통해 직접 올리브를 따고 신선한 올리브 오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로마에서 차로 약 2시간 이동

추천 여행 시기
5월부터 9월까지는 올리브 수확철로, 이 기간 동안 올리브 농장 체험이 가능합니다.

 

예상 경비 & 여행 팁

1. 예산 예상 (1인 기준, 3박 4일 여행 시)

예상 경비는 각 지역에 따라 다르며, 1인 기준으로 3박 4일 여행 시 예상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비타 디 바뇨레조는 숙박비 €100/박, 식비 €50/일을 고려하여 약 €350~500 정도가 필요합니다. 프로치다는 숙박비 €150/박, 해변 액티비티 €40을 포함해 €450~700 정도 예상됩니다. 트레비소는 숙박비 €90/박, 운하 투어 €20를 포함하여 €300~500 정도가 예상됩니다. 마테라는 동굴 호텔 숙박비 €120/박, 투어 €30을 포함해 €400~600 정도가 들며, 이트리는 팜스테이 €80/박, 올리브 체험 €25를 고려하면 약 €300~450 정도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2. 여행 팁

마테라에서는 동굴 호텔이 인기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치다는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지만, 섬의 매력을 더 느끼기 위해서는 1박을 추천합니다. 트레비소는 베네치아보다 저렴한 숙소를 찾을 수 있어, 베네치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트레비소에서 숙박 후 베네치아로 당일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3. 나에게  맞는 여행지 선택
조용한 중세 골목을 거닐고 싶다면 치비타 디 바뇨레조를,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이색적인 호텔 체험을 원한다면 마테라를, 알록달록한 이탈리아 섬마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프로치다를, 베네치아 대신 여유로운 운하 도시를 원한다면 트레비소를, 올리브 농장 체험과 한적한 이탈리아 시골 감성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트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텐트 밖은 유럽 코스 살펴보기

왜 주목받고 있을까?
자연 속에서 캠핑과 하이킹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로, 대도시를 벗어나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한적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여행지입니다.

1) 돌로미티(Dolomiti)

‘텐트 밖은 유럽’ 출연진들이 캠핑을 즐기며 하이킹과 카약을 체험한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악 지대입니다.

추천 포인트
세체다 전망대(Seceda)에서는 돌로미티의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는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또한, 미소리나 호수(Lago di Misurina)는 한적한 캠핑 장소로 이상적인 여행지입니다.

가는 방법
베로나에서 차로 2시간 30분 이동

 

2) 시르미오네(Sirmione)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가르다호에 위치한 이곳은 조용한 여행지로, 텐트 밖은 유럽 출연진들이 온천과 함께 힐링을 즐긴 장소입니다.

추천 포인트
스칼리제로 성(Castello Scaligero)은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아름다운 성으로, 카툴루스 동굴(Grotte di Catullo)에서는 로마 시대 유적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가르다호 캠핑은 호숫가에서 로맨틱한 야외 캠핑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가는 방법
밀라노에서 기차로 1시간 이동 후 배로 접근 가능

 

3) 마테라(Matera) 

 

"텐트 밖은 유럽" 코스를 따라가려면 렌터카가 필수이며, 마테라의 동굴 호텔은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또한, 돌로미티 하이킹을 즐기려면 등산화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자연 속 캠핑과 하이킹을 즐기고 싶다면 돌로미티를,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호수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시르미오네를 추천합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속 특별한 숙박 경험을 원한다면 마테라가 이상적인 여행지입니다.

"텐트 밖은 유럽" 코스, 나에게 딱 맞는 여행지는?

자연 속 캠핑과 하이킹을 즐기고 싶다면? → 돌로미티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호수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 시르미오네

유네스코 문화유산 속 특별한 숙박 경험을 원한다면? → 마테라

 

 

이탈리아에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숨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인기 관광지를 벗어나 한적한 골목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힐링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